SSG 이태양 결별 내야수 오태곤에 전념 알아보기

SSG의 투수 이태양이 결국 SSG와의 최종 협상이 결렬 되고, SSG와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SSG는 남은 FA 내야수 오태곤 과의 계약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SG는 이태양과의 협상이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내년부터 적용되는 샐러리캡 때문이었습니다. SSG는 샐러리캡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정해진 예상 이상을 투자할 수 없었습니다.

SSG와 이태양 모두 잔류를 생각하고 협상을 했지만 결국 샐리러캡의 발목에 잡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태양보다 나이가 많은 원종현이 4년 총액 25원에 계약하면서 이태양도 이 금액이 기준이 됐습니다. 복수의 구단은 이태양에 관심을 보였고 여기서 금액이 더 올라갔습니다.  결국 샐러리캡을 초과할 수 없다고 판단한 SSG는 이태양에게 최종 결렬과 함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이태양은 인천 생활을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약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 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2010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이태양은 2020년 노수광과 맞트레이드 돼 SSG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었습니다.

이태양을 놓친 SSG는 내야수 오태곤과의 협상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오태곤 역시 경쟁이 붙어 있는 상태 입니다. 내야와 외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SSG는 반드시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지금까지 SSG 이태양 결별 내야수 오태곤에 전념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