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의신청 100여건 접수 21일까지 알아보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만인 18일 수능 문제 및 정답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시험관리에 불만을 호소하는 의견이 100여건 가까이 접수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학국교육과정평가원 2023학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총 97건의 의견이 접수 됐습니다. 수능 지문과 정답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는 글은 60여건이었으며, 나머지 접수는 듣기평가 시간 소음 발생, 시험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습니다. 

사회탐구 영영이 3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과학탐구 영역 역시 13건이 접수 됐습니다. 수능 이의신청은 2019학년도 991건, 2020학년도 344건, 2021학년도 417건, 20200학년도 1천12건이 접수 됐습니다. 

이의 신청은 매년 지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제기관이 실수를 인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994년 첫 수능이 치뤄진 이후 지금까지 출제기관이 오류를 인정한 문항은 총 9건에 불과합니다.

수능 이의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합니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의견들을 심사해 29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수능 이의신청 100여건 접수 21일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