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8년 140억원 NC 잔류 역대 최장기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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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2루수 박민우가 역대 최장기간인 8년 140억원에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두산 허경민을 뛰어넘는 최장기간입니다. 박민우의 계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C는 박민우와 계약기간 5+3년 총 8년에 총액 14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주목할 것은 계약기간 입니다. 통상 FA선수들은 4년 계약을 합니다. 최정, 허경민, 양의지 등 선수들이 6년 이상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8년 계약은 최초입니다. 2020년 두산 허경민이 맺은 4+3 7년 계약이 최장 기간 계약이었습니다. 박민우는 첫 5년간 옵션 5억원을 포함해 최대 90억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추가 3년이 실행 될 경우 옵션없이 50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8년이 지나면 박민우는 만 37세가 되며 2030년까지 NC에서 뛰는 셈입니다. 사실상 종신 계약입니다.
박민우는 2012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창단 멤버 입니다. 박민우는 NC가 처음 1군에 진입한 2013년 부터 통산 1038경기 출전 1189안타 392타점, 706득점, 217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산 타율은 0.320으로 역대 6위, 현역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컨텍이 좋은 타자로 공수주 모두를 겸비한 국가대표 야수 자원입니다. 창단 멤버로서 2020년 NC의 첫 우승을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박민우는 2021년 7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큰 비난을 받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가 대표팀 하차와 97경기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올해 5월 복귀해서 104경기 0.267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한해는 부진했지만 그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구단으로 하여금 신뢰를 받았습니다. NC는 양의지, 노진혁을 놓쳤지만 박민우를 잡음으로써 한시름 덜었습니다.
임선남 NC 단장은 "박민우와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함께하기로 한 만큼 NC가 더욱 강한팀으로 올라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박민우는 "NC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NC와 좋은 성적으로 오래 뛰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박민우는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 맞춰 팀에 합류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박민우 8년 140억원 NC 잔류 역대 최장기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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