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롯데행 4년 50억원 계약 알아보기

롯데자이언츠가 NC 노진혁과 4년 5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 했던 롯데의 투자는 화끈 했습니다. 유강남을 80억원에 잡은 것에 이어, 노진혁과 4년 계약금 22억원, 연봉24억원, 옵션 3억원에 총액 5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는 일발 장타를 갖춘 노진혁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내야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노진혁은 유격수 외 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합니다.

노진혁은 2012년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에 입단했습니다. 통산 801경기에나서 0.266의 타율 71홈런 331티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나 장타 생산 능력이 증가 했습니다.

노진혁은 "롯데에 진심을 느꼈다. 좋은 계약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롯데가 저의 가치를 인정해준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습니다. 

롯데는 올시즌 후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세웅과 5년 총액 90억원의 다년 계약을 맺었으며, 유강남에게 4년 80억원의 계약, 노진혁에게 4년 50억원의 계약까지 안기면서 총 22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롯데의 스토브리그는 뜨겁습니다. 이대호가 은퇴했지만 전력 보강에 성공한 롯데는 내년 시즌 가을야구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노진혁 롯데행 4년 50억원 계약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