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KT행 노진혁 롯데행 초읽기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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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FA 시장이 이번주 들어서 급속도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FA 종료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 할 것 같지 않습니다. 소문이 무성한 김상수 KT행, 노진혁 롯데행이 초읽기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FA는 이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6명의 선수가 계약을 마쳤으나 원소속팀과 계약한 선수는 한화의 장시환이 유일합니다. 가장 먼저 신호탄을 끊은 선수는 원종현 입니다. 원종현은 NC에서 키움으로 깜짝 이적을 했습니다.
곧이어 유강남은 LG에서 롯데로, 박동원은 KIA에서 LG로, 채은성은 LG에서 한화로, 양의지는 NC에서 두산으로 각각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남은 FA선수들 역시 이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포수 연쇄이동을 예상 했고 적중했습니다. 두산에 남은 박세혁 선수의 이적도 확실히 됩니다. 결국 FA시장에 나온 4명의 포수가 모두 이적하게 된 셈이 됐습니다.
포수 FA시장은 점차 마무리 돼 가고 있으며 이제는 내야수 시장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내야수 중 NC노진혁, 삼성 김상수의 행선지가 곧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상수는 삼성에서 KT행이 유력하며, 노진혁은 NC서 롯데행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데뷔부터 한 팀에서만 뛰어온 김상수는 이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 역시 삼성에 남고 싶었지만, 삼성은 무리하게 김상수를 잡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FA 때 3년 18억원에 계약 했으며, 결국 기량 저하 등 삼성에서는 신인급 선수들을 키우겠다는 의도가 분명해 보입니다.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재현, 가능성을 보여준 김영웅 등을 키우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KT는 심우준의 군입대로 유격수 자리가 비어 있기 때문에 김상수를 우선순위에 두고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롯데 역시 이학주, 박승욱이 뛴 유격수 자리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못 냈습니다. 한 방이 있으며,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노진혁을 점 찍었습니다. 계약이 최종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김상수의 KT행, 노진혁의 롯데행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이 두선수가 계약을 맺으면 남은 내야수는 오선진, 신본기 와 박민우가 있습니다. 박민우는 NC에서 놓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양의지와 함께 우선 순위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양의지를 놓친 NC에서는 박민우는 반드시 잡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김상수 KT행 노진혁 롯데행 초읽기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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