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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 한석현 퓨처스 FA 단 2명 신청 알아보기
퓨처스 FA 가 최종 공시 됐습니다. 자격을 얻은 21명 중 단 2명만이 신청 했습니다. LG에서 뛰었던 이형종과 한석현입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퓨처스 FA에는 이번 해를 끝으로 폐지가 됩니다. 마지막 신청자가 바로 이형종과 한석현입니다. 두 선수는 타 팀으로 이적시 올 시즌 연봉의 100%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은 이형종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형종은 LG트윈스에 1차 지명을 받은 기대주였습니다.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하고 나서도 장거리 타자로 활약 했습니다. LG에서는 외야 자원이 풍부해 출전 기회를 얻기 힘들었습니다. 올 시즌 FA로 박해민 마저 영입을 해 이형종의 자리는 더욱 줄었습니다. 이형종은 통산 624경기 출전해 544안타 63홈런 254타점으로 타자로서 여전히 활..

이정후 MVP수상 타격 5관왕 고우석도 세이브상 수상 알아보기
KBO 시상식을 지배한 선수는 바로 이정후였습니다. 이정후는 타격 5관왕 수상과 동시에 정규리그 MVP를 차지 했습니다. 매제과 될 고우석 역시 세이브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후는 기자단 사전 투표에서 107표중 104표를 받으며 압도적으로 MVP를 수상했습니다. 나머지 3표는 이대호2표, 안우진 1표였습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정규리그서 142경기를 소화해 0.349의 타율 23홈런 113타점 5도루, .575장타율, .421의 출루율을 기록했습니다. 타율1위, 최다안타1위, 타점1위, 장타율 1위, 출루율1위에 올라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아버지 이종범에 이어 KBO 최초의 부자 5관왕이자 MVP가 됐습니다. 고우석 역시 세이브상을 수상하며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이정후와 고우석..

두산 정철원 양의지 후 12년만의 두산 신인상 수상 알아보기
두산 베어스 투수 정철원이 신인상 수상을 했습니다.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시상식에서 수상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정철원은 2018년 두산 2차 2라운드 20순위로 입단했습니다. 데 뷔 첫해 2018년 4경기에서 3 1/3 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현역으로 군복무를 했습니다. 2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5월 1군에 콜업 됐습니다. 두산의 불펜이 흔들리자 정철원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올시즌 58경기에 나서 72 2/3이닝을 던져 4승3패 23홀드 3이브 3.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정철원은 107표 중 73표를 받으며 압도적으로 신인왕에 수상 했습니다. 정철원은 2010년 양의지 이후 12년만의 두산 소속 신..

2023 수능 난이도 출제 방향 알아보기
2023학년도 수능 시험이 시작 됐습니다. 현재 1교시가 끝났고 10시30분부터 2교시가 시작 됐습니다. 지금부터 수능 난이도, 출제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출제위원장 박윤봉 충남대 교수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출제방향에 대해서 브리핑 했습니다.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 했다." 라고 말하며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 했다" 는 것을 강조 했습니다. 박윤봉 위원장은 "올해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출제 기조를 유지하려고 했으며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별 난이도의 균형이 이뤄지도록 출제해 과목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

삼성 김상수 두번째 FA 원하는 팀 있을까?
삼성라이온즈의 내야수 김상수가 두 번째 FA를 얻었습니다. 삼성 김상수는 경북고를 졸업하고 2009년 삼성에 1차지명으로 입단한 대구 토박이 입니다. 이번 FA로 두번째 FA를 얻는 김상수를 원하는 팀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상수는 데뷔와 동시에 주전 유격수인 현 삼성 감독인 박진만을 제치고 주전 유격수의 자리를 꿰 찼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통합 4연패를 함께 했습니다. 김상수는 기대 속에 첫 FA를 신청했고 당시 3년간 총액 18억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FA 직전 2시즌에서 부진하면서 김상수에 대한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삼성 왕조를 함께한 유격수의 몸값 치고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김상수 본인도 아쉬워했고 당시 시장에서도 김상수를 원하는 팀은 없었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삼성과 계약할 수 밖에 없었..
